👉 어제는 복잡했다. 야식 먹으면서, 강의 들으면서, 영화를 봤다. 그러고 나서는 영화 한 편 더 보면서 게임을 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3시 27분 기록을 마지막으로 잠들었다. 아침에 새벽 5시 10분쯤 깬 줄 알고 조금만 더 자야겠다며 핸드폰 옆에서 잤는데 알람듣고 일어나보니 6시 50분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두번째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6시 53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75일째
어떤 사람이길 바라냐는 질문이었다. 저번에도 쓴 것 같은데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길 바라고,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결단력 있고, 과감하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길 바란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47일째
오늘은 44분이 걸렸다. 기록을 쓰는 지금 기준으로 5,128보이니 오늘도 '속보' 에 살짝 못 미치는 정도다. 한 30분 정도 늦게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해가 떠있어서 그런가 땅이 젖어있음에도 춥지 않았다. 그리고 부족한 잠도 살짝 보충했기에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거나 하는 일도 없었고, 종아리 뒷쪽이 엄청 당겨서 오르막길이 힘들었다는 걸 제외하면 무난했다. 그리고 늦게 나가면 길고양이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막상 나가보니까 사람 구경만 엄청 했다. 겨우 발견한 한마리 역시 그런 사람들을 피해 황급히 화단으로 숨었다. 그래도 산책하는 강아지들을 봐서 그걸로 만족하려고 한다.
3️⃣ 상상(시각화) 237일째
4️⃣ 일기 240일째
오늘은 34분정도 걸렸다. 어제보다 20분이나 단축되었다. 어제처럼 활동하고 싶은 것을 단계별로 나눠서 제일 쉬운 것부터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과 기존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이리저리 붙여보자는 내용을 적었다.
👉 작은 습관 만들기 49일째 ⭕ or ✖
앞으로 30일에서 4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활동은 목록에서 지우기로 했다.
- [10일]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윗배가 탄탄해지도록 힘을 줄> 것이다.⭕
- [3일]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견갑골을 붙여서 가슴을 펼> 것이다.⭕
- [3일]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시선이 살짝 위로 올라가도록 턱을 치켜들> 것이다.⭕
- [14일] <아침 샤워를 할> 때 <복부와 림프절을 주먹 쥔 손으로 마사지 할> 것이다. ⭕
- [23일] <아침 샤워 후>에 <복부 강화운동과 스쿼트를 5회씩 할> 것이다. ⭕
- [10일] <아침 샤워 후>에 <목베개 밟고 발꿈치 내리기를 6회 할> 것이다. ⭕
- [6일] <복부강화 운동과 스쿼트, 발꿈치 내리기를 한> 뒤에 <엎드려서 배꼽당기기를 1회 (10초) 할> 것이다. ⭕
👉 블로그 기록 193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4분이다. 시작 시간은 늦어졌지만 활동 소요 시간은 줄어들었다. 늦고 빠름의 균형이 이렇게 또 맞춰지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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