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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03일

by 미모라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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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 반쯤 한시간 동안 잔 것을 제외하고는 잠을 못 잤다. 할 수 없이 4시에 일어나서 새벽 글쓰기 전에 포스트잇에 메모한 짧은 글을 서술형으로 길게 풀어쓰면서 오늘 할일을 정리해봤다.


1️⃣ 새벽 6시 글쓰기 32일째


5시 13분에 시작해서 23분동안 썼다. 마침 비슷한 주제가 나와서 연이어 쓸 수 있었다.



2️⃣ 산책 103일째


산책준비에서 6분이 소요됐고, 5천보 코스로 총 45분이 걸렸다.
오늘부터 얇은 겉옷을 입기에 춥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금방 더워졌다. 안개가 끼어있음에도 바람도 없고 공기도 덜 추운게 낮에는 엄청 덥겠다 싶었다.
오늘 고양이 사진을 많이 찍었다. 날 보고 정면에서 놀란 고양이, 그 밑에 앉아있는 고양이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발견한 길 건너는 고양이들을 찍었다.



3️⃣ 상상(시각화) 93일째


오늘 새벽에 적어둔 새로운 생활에 대한 상상을 했다.



4️⃣ 식염수팩 10분 56일째


다른 몸 부위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겠다.


5️⃣ 일기 96일째


49분 걸렸다.


6️⃣ 확신의 말 92일째


의식하고 있으면 그것과 관련된 일들이 계속 나에게 온다.


7️⃣ 노션 정보 수집 1일째


1시간 14분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 PC로 할때는 옆의 메뉴를 정리하기는 쉬우나 쓰기가 좀 불편하다. 글은 모바일로 쓰는 게 나았다.



👉 블로그 기록 49일째


꼭 이때쯤 되면 체력 떨어져서 졸린다. 특히나 오늘은 좀더 심하다. 멀미난 것처럼 속이 안 좋고, 잠이 계속 밀려온다. 원래 목적은 이 시간에 블로그 글 한 편을 쓰고, 유튜브 강의를 듣는 거였는데 당장 정신차리기도 힘들어서 보류한다.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4시간 45분이다. 계획한 대로 미라클모닝의 몇몇 활동들이 저녁루틴으로 갔다. 첫날인만큼 잘해보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오늘이 밤샌날이라서 이렇게 됐다. 이 정신 없는 기록을 올려놓고 다시 자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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