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라클모닝458 미라클모닝 2-200일째 어제 영화를 비교적 일찍 봐서 일찍 잘 수 있었지만 잠이 안 온다는 핑계로 티비를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결국엔 3시 조금 넘어서 자리에 누웠다. 그래서 그런가 아침에 정말 피곤했다. 오늘은 스무디를 생략하고 6시 35분에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도 그럭저럭 괜찮은 산책이었다. 해가 아침 일찍 떠있어서 살짝 덥긴했지만 마냥 어둡지는 않아서 좋았다. 주말 아침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종종 보여서 좋았다. 그런게 길고양이들은 못 봤다. 다들 어디로 숨은 건지.. 비오는 날엔 지하주차장에서 쉬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이런 화창한 날에는 어디에서 쉬는지 도통 감이 안 잡힌다. 어쨌든 내가 주의 깊게 보는 또 다른 동물인 비둘기도 살펴봤는데 갑자기 세 마리로 줄었다. 두 바퀴를 돌 동안 다.. 2022. 7. 23. 미라클모닝 2-199일째 오늘 새벽에는 드라마 한 편만 보고 비교적 일찍 침대로 들어갔으나 핸드폰을 하느라 자는 시간이 많이 지체 됐다. 그래서 1시 조금 넘어서 잘 기회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2시 56분쯤에 자려고 누웠다. 알람 듣고 일어나서 스무디 준비를 하고 6시 38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 산책은 무난했다. 여전히 신곡 목록에서 괜찮은 음악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다. 처음엔 그냥 걷다가 어제 51분 걸린 것을 생각하고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으로, 하지만 종아리가 당길 정도는 아니게 걸었다. 구름이 껴서 그런지 햇빛도 없고, 비둘기도 안 보였던 것 같다. 고양이도 못 봤다. 산책하는 강아지 한 마리만 봤는데 저번에 내게 짖어대던 강아지였다. 그 외는 별다를게 없었다. 일기는 52분동안 썼다. 쓰기는 평소보다 한.. 2022. 7. 22. 미라클모닝 2-198일째 어제 본방 놓친 드라마를 보고나니 12시가 조금 넘었다. 이대로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영화 보려고 뒤적거리다 괜찮은 영화를 발견해서 야식먹으며 흥미진진하게 감상했다. 새벽 2시 넘어서야 자려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핸드폰 좀 하느라 3시 10분 전에 자리에 누웠고, 6시 30분 알람 듣고 일어났다. 스무디 준비를 하고 6시 38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나가기 전에 밖을 확인하니까 땅이 젖어있어서 조금 긴장했다. 어제서야 발바닥에 티눈이 생긴걸 발견하고 티눈밴드를 붙여놨는데 영향을 줄까봐서다. 하지만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리길래 비가 그쳤나보다 싶어서 빈손으로 나왔다. 다행히 비가 그친 게 맞았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서 그렇게 후텁지근하지는 않았다. 어제 저녁에만 해도 습기가 엄청 심했기에 긴장.. 2022. 7. 21. 미라클모닝 2-197일째 오늘은 새벽에 야식+영화 콤보로 늦게 잤다. 3시 48분쯤 자리에 누웠는데 의식하지 않았다면 4시쯤 잘 뻔했다. 늦게 잤으니 알람도 다시 맞췄다. 기존에 일어나던 시간에서 10분 뒤로 말이다. 다행히 오늘은 어제처럼 피곤하지 않은 상태로 일어났다. 스무디 준비를 하고 6시 41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신곡을 들으며 산책을 해볼까 했는데 그 많은 신곡 중에 딱 한 곡만 마음에 들어서 산책하는 내내 핸드폰을 들고 이 노래를 틀었다가 저 노래를 틀었다가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산책 시간은 46분이 나왔다. 오늘 좀 발빠르게 걸었던 것 같기도하고, 날씨가 좋았던 것도 같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해가 쨍쨍한데도 불구하고 덥지 않았기 때문이다. 날 따라다니는 날벌레도 한 마리 밖에 없었다. 요즘 또.. 2022. 7. 20. 이전 1 2 3 4 5 6 ··· 1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