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라클모닝458 미라클모닝 2-188일째 오늘은 밀린 드라마 2편을 보고 일찍 들어왔지만 게임을 조금 하다가 자느라 1시 40분쯤에 자리에 누웠다. 새벽 4시쯤에 잠깐 깼다가 다시 잤다는데 기억은 안 나고 내가 기억하는 건 알람울리기 전에 일어났다는 거다. 6시 8분쯤 일어나서 스무디 준비를 하고 잠깐 누워서 6,7분 정도 자고나서 알람 울리자마자 활동을 시작했다. 어제 몸이 안 좋다는 말에 내일 비오려나보다 했는데 진짜로 아침부터 비가 오고있었다. 빗소리가 들리지는 않는데 땅이 전부 젖어있어서 혹시 몰라 우산을 챙기며 모자도 쓰고 갔는데 모자가 할 일이 없었다. 산책하는 내내 비가 계속 내렸다. 밑창 닳은 운동화를 신고 나갔더니 한쪽 발만 젖었다. 이제 진짜 버려야지. 귀찮아서 몇달 째 미루다 결국엔 이렇게 되었다. 산책을 49분동안 열심히하.. 2022. 7. 11. 미라클모닝 2-187일째 오늘은 일찍 잘 수 있었음에도 새벽 2시쯤에 잤다. 요즘들어 늦게 잤더니 다시 또 잠이 안 오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그래도 눕자마자 잠들어서 다행이다. 4시간 정도 자고 알람듣고 일어나서 6시 26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핸드폰을 보고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산책은 47분 걸렸다. 발걸음이 가벼웠나? 후텁지근하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내가 무슨 음악 듣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핸드폰 보면서 걷긴 했지만, 저 멀리서 산책 나온 강아지들끼리 인사나누는 모습을 보았고, 길고양이들이 안 보인다는 것도 알았다. 강아지들 때문에 어디로 숨었나보다. 일기는 30분 정도 썼다. 이런저런 얘기 적고 지금 삶에서 더 나아가고 싶다고 하긴 했지만 예전처럼 푸념이 아닌 '이렇게 말하면 기회가 찾아오겠지'하는 심정으로 적.. 2022. 7. 10. 미라클모닝 2-186일째 오늘은 봤던 드라마를 또 보면서 게임을 했다. 거의 세시간 가량하다가 새벽 2시가 넘어가자 슬슬 졸리기 시작해서 버티고 버티다 방으로 들어왔다. 3시 되기 2분 전에 자리에 누워서 곧장 잠들었고 알람 울리고 1분 지나서야 일어났다. 정말 피곤했다. 그래도 비몽사몽한 상태로도 스무디 준비하고 6시 33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열심히 걸었는데도 50분이 걸렸다. 피곤해서 발걸음이 느렸나보다. 그래도 핸드폰 한 번 안 보고 열심히였다. 날이 흐렸는데 강아지들이 산책을 많이 나왔더라. 산책하고 처음으로 요크셔테리어를 봤는데 멀리서부터 나에게 짖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 산책 복장이 수상한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비둘기 사이에 끼어서 모이 먹는 참새들을 봤는데 정말 작았다. 두 손가락만한.. 2022. 7. 9. 미라클모닝 2-185일째 어제도 본방 놓친 드라마 한 편을 보고 비슷한 옛날 드라마 1편을 봤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색감이나 연출면에서 많이 발전했다는 게 느껴진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서 하던 게임을 정리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1시 48분에 누웠고 알람 울리기 1분전에 몸을 일으켰다. 스무디 준비를 하고 핸드폰을 조금 봤더니 금세 6시 30분이 넘어가버려서 6시 35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산책나가기 전에 긴장했다. 어제 비가 오기도 했고, 날이 우중충하길래 아직도 비오는 줄 알았는데 땅이 말라가고 있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손을 내밀어 비가 안 오는지 확인 한 다음에야 평소처럼 입고 나왔다. 비가 와서 그런지 숨이 턱 막혔지만 이런 날에 자외선이 더 심하므로 꽁꽁 싸매고 갔다. 산책하던 강아지는 집으로 들어가고.. 2022. 7. 8. 이전 1 ··· 3 4 5 6 7 8 9 ··· 1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