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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2-177일째

by 미모라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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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어김없이 밀려오는 잠을 먹을 것으로 깨우고 드라마를 좀 보다가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2시 되기 전에 누워서 알람듣고 일어났다. 선풍기를 틀고 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 게 조금 피곤하고 몸도 뻐근한 것 같다. 그렇다고 이 날씨에 불 올리고 잘 수도 없는 노릇이다. 비몽사몽 일어나서 산책 후 마실 스무디를 준비하고 6시 42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 산책은 평소보다 10분 정도 늦게 시작하면서 해가 일찍 뜨는 바람에 상당히 더웠다. 분명 비가 와서 땅이 젖어있었는데 어느 순간 강렬한 햇빛이 그림자를 길어지게 하고 있었다. 오늘은 핸드폰을 안보고 걸었다. 그랬더니 47분이라는 시간이 나왔다. 오늘은 핸드폰 볼 겨를이 없던 것 같다.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머리가 글을 읽을 생각을 안 해서 인듯하다.

일기는 35분정도 걸렸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다, 원래 가지고 있는 기술을 연마하고 싶다 등등 여러 이야기를 적었고 반 페이지를 조금 넘게 채웠다.

2시간 17분간의 미라클모닝을 마치며, 오늘은 졸리다고 활동을 중단했으면 낮잠이라도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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