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루틴 85일째

👉 읽기 실용책 2권 96일째📚

📕 <The One Page Proposal> 패트릭 G. 라일리 저, 5일째
📗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저, 5일째

<책 한 번 써 봅시다>를 읽고 있자니 에세이를 써보고 싶어진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18일째
<나에게 묻는다>
- 이산하의 시집 《악의 평범성》중

_이 세상의 모든 꽃은
언제나 최초로 피고 최후로 진다.


👉 읽기 문학•교양책 39일째

📗 [완료]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 19일째

_내가 떠맡을 권리가 있는 나의 유일한 책무는, 어떤 때이고 간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하는 일이다.

수록 된 <시민의 불복종>까지 끝마쳤다. 내일부터는 새 책 대신에 이전에 읽은 책에 밑줄 그은 부분을 표시하는데에 시간을 보낼 것 같다.


👉 스트레칭 운동 85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4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발꿈치를 올리때는 바짝 모으고 내릴때는 푸는 방식을 이용하여 40회를 했다.
발이 완전히 땅에 닿지 않게끔 했는데 오늘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5세트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오늘은 스모 스쿼트하듯이 다리 간격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아주 미세한 반동만 주면서 5세트를 했다. 이제 5세트를 기본으로 해야겠다.


➖ 한쪽 다리에 번갈이가며 체중을 싣어서 안쪽 허벅지를 풀어줬다. 어깨보다 살짝 넓은 간격으로 서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골반만 틀어줘도 자극이 온다. 그만큼 많이 뭉쳤다는 뜻인 듯 하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40회

힘들어도 40회를 기준으로 해야겠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20회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다. 30초 동작 소개부터 시작이다. 오늘부터 10회 더 추가했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오늘은 카펫 위에서 했다. 식후해서 그런지 25회만 해도 힘들었다.


6️⃣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30회

주방 카운터 붙잡고 팔굽혀펴기도 함께했다. 20회를 했고 오늘따라 좀 힘들었다. 겨드랑이가 쑤시는 걸보면 운등 효과가 있다. 전신은 아니지만 팔 힘은 길러질듯하다.


👉 팝송으로 영어 공부하기 1일째

이제 욕심을 내려놓고 기준점을 많이 낮춰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런 의미에서 예전 방식 대로 좋아하는 팝송 가사를 뽑아서 무한 반복 중이다. 듣다보니 가사해석 영상이 있길래 받아적고 같이 프린트했다.
좀 더 욕심을 부렸다면 하루에 한 곡씩 외우고 그랬을 텐데 오늘만큼 머리가 복잡한 날도 없기 때문에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 저녁루틴은 앉은 자리에서 다 끝낸다기 보다는 활동 하나하고 다른 거 하고 그런 식으로 하게 된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니 이게 맞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