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루틴 90일째

👉 듀오링고 (영어) 1일째

어제 시험삼아 해봤는데 오늘도 공부하라고 알람이 와서 그냥 하기로 했다.

👉 읽기 실용책 2권 101일째📚

📗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저, 10일째

_ 통찰력 있는 문제의식이 적절한 스토리텔링과 현장을 만나면 픽션과는 완전히 다른 강력한 호소력을 발휘한다. 바로 팩트의 힘이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22일째

<어제>

_어디쯤에서 우린 돌아오지 않으려나보다

- 천양희의 시집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중

👉 팝송으로 영어 공부하기 7일째

갑자기 문장 앞부분 반복이 없어져서 외우기 어려워졌다. 한번씩 써보고 중얼거려보고 끝냈다.  

👉 스트레칭 운동 90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4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발꿈치를 올리때는 바짝 모으고 내릴때는 푸는 방식을 이용하여 40회를 했다. 이후에 벽을 붙잡고 종아리를 뒤로보내 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시원하다. 이 종아리 스트레칭도 따로 표기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발꿈치 들어올리기에 포함시켜야할지 고민이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5세트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다리 간격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아주 미세한 반동만 주면서 5세트를 했다. 무릎이 아플까봐 안쪽으로 돌려서 8회하는 동작은 빼고 8-8-8회인 것을 10-10으로 바꿨다. 이제 1세트만해도 어디에 자극이 오는지 알겠다. 내일은 1세트정도 더 추가해볼 예정이다.


➖ 한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체중을 싣어서 안쪽 허벅지를 풀어줬다. 어깨너비로 40회했다. 많이 할수록 뭉친게 풀어져서 시원하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40회

힘들어도 40회를 기준으로 했다. 목표는 1세트에 30회로 총 2세트를 하는 것이다. 오늘은 가슴을 천장보게 위로 올려서 윗배에 자극이 오는 자세도 10회 추가하고 반대로 앞으로 숙이면서 훅 하고 숨을 내쉬는 배 당기기 자세도 해봤다. 이게 더 자극이 잘 오는 듯하니 내일은 이 자세로 20회를 해봐야겠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20회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다. 30초 동작 소개부터 시작이다. 내가 뒤로 보낼수 있는 최대 각도에서 안쪽으로 쥐어짜듯이 해야 팔뚝이 아프다. 오늘도 손이 살짝 닿았다. 그런데 그만큼 자극이 적어져서 더 힘줘서 날개짓하듯이 퍼덕였다. 날개죽지가 펴진 느낌이 난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역시나 20회부터 힘들기 시작한다. 이제 오른쪽 어깨에서 소리가 덜 난다.

6️⃣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30회

주방 카운터 붙잡고 팔굽혀펴기 총 30회를 했다. 카운터 끝을 잡고 하는 것보다 손을 펴고 하는게 더 힘들다.  오늘은 15회까지는 손을 펴고하고 그다음은 카운터 끝을 잡고 했다.


👉 주말이라고 풀어져서 늦게 시작했다. 활동만 시간 체크를 할 게 아니라, 식사시간과 드라마 보는 시간도 체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