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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루틴

저녁 루틴 93일째

by 미모라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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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링고 (영어) 4일째


어려운 문제가 두개나 생겼다. 긴장 된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25일째


<꽃을 말리며>

_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지 않고, 나는
지금 얼마나 꼬득꼬득 잘 말라가고 있는가

- 박규리의 시집 《이 환장할 봄날에》중


👉 읽기 실용책 2권 104일째📚


📗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저, 13일째


_독서 공동체라는 게 별게 아니다. 책을 성실히 읽고, 길지 않은 감상을 인터넷 서점이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책 추천 데이터베이스'를 쌓는 데 일조하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 턱없이 부족한 인프라다.


👉 스트레칭 운동 93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5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오늘도 여기에 마사지볼이나 테니스볼 같은 것을 발 뒷꿈치에 끼고 발을 11자로 만든 후에 50회를 진행했는데 오늘은 다리에 자극이 오기보다는 볼을 끼운 복사뼈쪽이 아팠다. 그러면서 마사지도 되는 건가보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5세트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다리 간격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아주 미세한 반동만 주면서 5세트를 했다. 무릎이 아플까봐 안쪽으로 돌려서 8회하는 동작은 빼고 8-8-8회인 것을 10-10으로 바꿨다. 오늘도 6세트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32회로 끝을 냈지만 아직 6세트로 바꾸기엔 무리가 있다. 하다보면 몇 세트를 했는지 까먹기 때문이다.


➖ 한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체중을 싣어서 안쪽 허벅지를 풀어주는 동작을 양쪽을 1회로 40회 진행을 했다. 자극이 더 잘 오도록 밑으로 더 쭉 내렸는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40회


이제 40회 정도는 수월하게 한다. 오늘도 앞으로 숙이는 수축동작을 20회했다. 에어로빅 동작을 좀 더 참고해봐야겠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20회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다. 30초 동작 소개부터 시작이다. 내가 뒤로 보낼수 있는 최대 각도에서 안쪽으로 쥐어짜듯이 하는게 기본이다. 이제 손이 닿아서 자극이 덜 오는데 팔을 최대한 편 상태로 힘있게 퍼덕거리면 좀 더 자극이 오는 것 같기도 하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오늘은 5회를 더 진행해서 30회를 채워볼까했지만, 포기했다.


6️⃣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30회



주방 카운터 붙잡고 팔굽혀펴기 총 20회를 했다. 뒤로 박수치기와 푸쉬업 다음에 해서 그런가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20회를 겨우 채웠다.


👉 7번 읽기 1일째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1일째

시작하자마자 1회도 못 채우고 졸아서 스트레칭을 하고 다시 읽었다. 정해진 분량만큼 매일 두번씩 읽어서 7번을 채울 예정이다.


👉 팝송으로 영어 공부하기 10일째


후렴부 반복이라 앞의 문장만 잘 외워두면 뒷문장을 외우기 쉽다. 그래서 오늘은 한번 들어보고, 써보고 마치려고 한다. 운동을 해도 잠이 솔솔 오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방식을 바꿔야겠다. 계속 들으면서 입에 익히고 모르는 단어만 따로 적어보고 그래야겠다.


👉 낮잠을 안 잤다. 커피도 마셨고 오늘따라 잠도 안 왔다. 아마 저녁에 일찍 자지 않을까 싶다. 듀오링고에 이어 drops도 시작했다. 하루에 5분만 하면 되니까 쉽고 재미있다. 다른 언어도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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