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링고 (영어) 6일째
주제 중에서 동물은 3단계를 달성해서 다른 주제로 넘어갔다. 기초 1단계를 시작했는데 동물보다는 알파벳이 많은 단어가 나와서 당황했다. 하지만 곧 그 단어가지고 비슷한 문장을 계속 반복한다는 것을 깨닫고 안심했다. 앞으로는 5분이 아니라 하트 전부 소모할 때까지 공부하는 걸로 기준을 바꿔야겠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27일째
<한여름 소나기>
_저 멀리서 올 때는
바람에 마른 잎 구르는 소리 같았다.
- 남호섭의 시집 《놀아요 선생님》중
👉 7번 읽기 3일째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3일째
1번을 다 채우기도 전에 하품이 나와서 덮고 실용책을 폈지만, 결국엔 낮잠자러가서 4시간 뒤에 마저 읽었다. 이렇게해서 책이 다 외워질 수 있을까 싶다.
👉 읽기 실용책 2권 106일째📚
📗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저, 15일째
_ 조금 과장하자면 '진부한 정답'보다 '턱도 없지만 참신한 딴죽 걸기'가 더 환영받는다.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칼 세데르스트룀 • 앙드레 스파이서 저, 2일째
왜 중고서점 스티커가 세개나 붙어있었는지 알겠다. 기록지 느낌이 강하다.
👉 팝송으로 영어 공부하기 12일째
소리만 들으면서 동시에 같이 불러봤다. 가사는 다 외운 것 같은데 여전히 발음이 어색하고 빠르게 말하는 구간은 따라잡지 못한다. 코러스라도 넣을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 스트레칭 운동 95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5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오늘도 여기에 마사지볼이나 테니스볼 같은 것을 발 뒷꿈치에 끼고 발을 11자로 만든 후에 50회를 진행했다. 아침 산책 후에 뻐근했던 부분을 자극하니까 시원하니 좋았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5세트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다리 간격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아주 미세한 반동만 주면서 5세트를 했다. 무릎이 아플까봐 안쪽으로 돌려서 8회하는 동작은 빼고 8-8-8회인 것을 10-10으로 바꿨다. 오늘도 마지막에 32회로 끝을 냈다. 오늘은 빠르게 진행했는데, 그래도 숫자를 헷갈렸다.
➖ 사이드 스쿼트를 40회 진행 했다. 아직 손 떼고 하기엔 이른 것 같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40회
오늘은 40회만 했다. 저녁을 늦게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이다. 앞으로 숙이는 수축동작을 배만 집어넣는 걸로 반복하고 마지막에만 허리 숙여서 배에 당기는 힘을 주고 멈춰있었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00회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다. 30초 동작 소개부터 시작이다. 내가 뒤로 보낼수 있는 최대 각도에서 안쪽으로 쥐어짜듯이 하는게 기본이다. 오늘은 안쪽으로 많이 보낸 것 같다. 그리고 오늘부터 횟수를 줄였다. 횟수 늘린 이유가 자극이 안 와서였는데 정확한 자세를 알았기 때문이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25회 채우기도 힘들다. 5회 줄이려다가 참았다. 전신 운동이라 더 늘리면 늘렸지 여기서 더 줄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30회
주방 카운터 붙잡고 팔굽혀펴기 총 20회를 했다. 10회까지는 무난하게 한다. 오늘은 운동을 섞어서 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 50분 알람을 맞추고 저녁 4시에 잠들었는데 저녁 9시에 일어났다면 이걸 낮잠이라고 해야하는지 그냥 잔거라고 해야하는지. 저녁루틴 몇 가지를 포기해야하는 게 아닐까 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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