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링고 (영어) 9일째
다 좋은데 한국어는 영어만 배울 수 있다는 게 아쉽다. 영어-스페인어를 해봤다가 하트를 다 쓰는 바람에 저녁에서야 일본어로 한국어 배우는 것도 해봤는데, 일본어가 느는 것 같지는 않다. 이점이 아쉽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31일째
<아이에게>
_물에 번지는 이름
살아 있자고 했다
- 안미옥의 시집 《온》중
👉 읽기 실용책 2권 110일째📚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칼 세데르스트룀 • 앙드레 스파이서 저, 6일째
_남은 인생을 위해 이 순간을 붙잡아 두고 싶다. 얼굴에 쏟아지는 따스한 햇살, 고요와 정적, 새들의 지저귐 소리, 구름 한 점.
👉 7번 읽기 7일째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7일째
분량을 헷갈려서 3챕터 절반까지 읽었다. 어쩐지 지루하다했다. 무사히 1,2챕터 2번 읽기를 끝마쳤다.
👉 스트레칭 운동 99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5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여기에 마사지볼이나 테니스볼 같은 것을 발뒷꿈치에 끼고 발을 11자로 만든 후에 50회를 진행했다. 오늘은 골반까지 자극이 느껴졌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5세트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다리 간격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아주 미세한 반동만 주면서 5세트를 했다. 무릎이 아플까봐 안쪽으로 돌려서 8회씩하는 동작을 빼고 바깥으로만 20회로 바꿨다. 오늘은 30회를 했다. 똑같은 5세트에 마지막은 32회로 끝냈는데도 다리에 자극이 더 많이 봤다. 내일도 32-30을 해볼 생각이다.
➖ 오늘은 사이드 스쿼트를 60회 진행 했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40회
오늘도 40회만 했다. 허리를 얼마나 옆으로 보내느냐가 아니라 배에 자극이 많이 오느냐를 봐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항상 배를 위로 잡아당긴다 생각하고 긴장감을 주어야한다는 것도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 숙이는 수축동작을 복식호흡처럼 배만 집어넣는 걸로 30회 반복하고 마지막에만 허리 숙여서 배에 당기는 힘을 주고 멈춰있었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00회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 30초 동작 소개부터 시작했다. 내가 뒤로 보낼수 있는 최대 각도에서 안쪽으로 쥐어짜듯이 하는게 기본이다. 날개뼈 사이에 자극이 왔다. 방금 알았는데 손목을 꺾으면 자극이 안 오고 최대한 쭉 펴야 자극이 온다. 마지막 50회 정도는 자극을 느껴서 다행이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17회부터 고비가 왔다.
6️⃣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0회
주방 카운터 붙잡고 팔굽혀펴기 총 30회를 했다. 손바닥을 펴고 진행했다. 오늘은 할만했던 것 같다.
👉 오늘은 낮잠도 안 잤고 심지어 하품도 안 나왔다. 커피를 마셔서인지 아니면 미라클모닝 후 곧바로 일어나서 다음 할 일들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둘 다 인지 알 수 없지만, 매일 오늘같이 또렷한 정신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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