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루틴 98일째

👉 듀오링고 (영어) 8일째

다른 언어도 하고 싶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30일째

<개와 늑대의 시간에 빚은 길 끝에>


_한 해가 채무의식처럼 지나도록 세밑 해묵은 말들에 속해 있었다.

- 김윤이의 시집 《흑발 소녀의 누드 속에는》중


👉 읽기 실용책 2권 109일째📚

📗 [완료]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저, 18일째

_ 아주 먼 바다에서 익사하는 사람은 멀리서 보면 수평선에 거의 이른 것처럼 보인다.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칼 세데르스트룀 • 앙드레 스파이서 저, 5일째

글쓴이가 프랑스어를 배우기 위해서 듀오링고를 썼다. 나와 공통점이 있어서 반가웠다.


👉 7번 읽기 6일째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6일째

한 챕터씩 두번 읽기가 끝났다. 내일부터는 두 챕터씩 두번 읽기가 시작된다.


👉 스트레칭 운동 98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5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오늘도 여기에 마사지볼이나 테니스볼 같은 것을 발 뒷꿈치에 끼고 발을 11자로 만든 후에 50회를 진행했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5세트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다리 간격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아주 미세한 반동만 주면서 5세트를 했다. 무릎이 아플까봐 안쪽으로 돌려서 8회하는 동작은 빼고 8-8-8회인 것을 10-10으로 바꿨다. 오늘도 마지막에 32회로 끝을 냈다. 핸드폰하면서 했더니 계속 헷갈린다 집중해서 해야겠다.


➖ 오늘은 사이드 스쿼트를 40회 진행 했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40회


오늘도 40회만 했다. 앞으로 숙이는 수축동작을 복식호흡처럼 배만 집어넣는 걸로 20회 반복하고 마지막에만 허리 숙여서 배에 당기는 힘을 주고 멈춰있었다. 마지막 동작이 제일 배에 자극이 많이 온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00회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 30초 동작 소개부터 시작했다. 내가 뒤로 보낼수 있는 최대 각도에서 안쪽으로 쥐어짜듯이 하는게 기본이다. 오늘도 안쪽으로 많이 보냈다.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오늘은 25회도 할만 했다.


6️⃣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0회

주방 카운터 붙잡고 팔굽혀펴기 총 20회를 했다. 손바닥을 펴고 진행했다. 내려갈땐 천천히 내려가고 올라갈땐 단단하게 올라갔다.


👉 밤에 잠을 많이 자야 낮잠을 적게 잘텐데 쉽지않다. 아무래도 나는 원래 올빼미형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