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가 연휴 마지막이라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잠자리에 누웠다. 호흡을 몇 번 하다가 자연스럽게 잠든 것 같다. 그래도 한 시간 더 잤다고 아침에 피곤하지는 않았는데 목부근이 뭉쳐서 좀 불편했다. 운동복을 챙기고나서 6시 16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33일째
연애 할 생각이있냐는 질문이었다. 지금은 그럴 여유 없다. 생활이 안정되면 좋은 인연도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05일째
오늘도 45분정도 걸렸다. 이제 45분을 기준으로 삼아도 되겠다.
아침에 날씨를 확인하니 땅이 조금 젖어있어서 밤 사이에 비가 내렸구나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람이 차서 이제 바지를 조금 두꺼운 거 입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편의점 코스로 가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달이 선명하게 떠있어서 얼른 사진을 찍었다. 이 시간에 달을 보는 건 또 처음이라 무척 신기했다.
어제는 날씨가 좋았음에도 보이지않던 길고양이들이 오늘은 조금 보였다. 그런데 원래 보이던 장소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만나서 사진을 못 찍었다. 눈에 담았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3️⃣ 상상(시각화) 195일째
산책 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곡이 많아지면서, 각각의 곡마다 떠오르는 생각이나 상상이 달라졌다. 따로 분리를 해야할지 아니면 요즘 자주하는 상상을 기준으로 정리를 해나가야할지 고민된다.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98일째
오늘은 35분정도 썼다. 새로운 습관 두 가지를 만들었고, 그 중 한가지의 발전 방향을 정했고, 일기를 요약정리한 메모를 다시 비주얼씽킹으로 시각화하자는 내용을 썼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51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5분이다. 앉은키에 딱 맞는 베드테이블을 세팅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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