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새벽 1시쯤 잘 기회가 있었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냥 흘려보낼 수 없어서 기록하느라 새벽 3시쯤에 잤다. 그렇게 눕고도 한가지가 더 떠올랐지만 이것마저 메모한다면 새벽 4시에 잘 것 같다는 두려움에 잠들기 위한 소스로 활용했다. 마지막 기억은 새벽 2시 48분이다. 그리고 6시 알람듣고 일어나서 6시 17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34일째
제일 싫었던 년도는 언제였냐는 질문이었다. 처음엔 특정해서 적었는데 생각하다보니 다 싫어서 올해 빼고는 다 싫었다고 적었다. 정말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06일째
오늘도 46분정도 걸렸다. 생각해보니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는데도 45분대가 나온다는 건 사진 안 찍고 걸으면 40분 초반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산책시간에 사진찍기와 음악감상은 빠질 수가 없는 요소다. 오늘도 구름이 예쁘게 낀 하늘을 대여섯장 정도 찍은 것 같다. 그리고 사람과 같은 눈높이의 기둥에 앉아서 꿈뻑거리는 고양이 역시 눈으로만 담기 아까워서 찍었다. 길고양이 만큼이나 강아지도 자주 마주치지만 주인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 함부러 찍을 수 없어서 눈으로만 본다. 오늘도 어떤 푸들이 신나서 헐레벌떡 뛰는 걸 보고 웃음이 나왔다. 이런 재미에 산책 나온다.
미처 못 쓴 이야기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새벽에 비가 내렸는지 바닥이 조금 젖어있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산책 시작할때 편의점 코스를 잊어버려서 돌아올때 제일 마지막 코스로 돌았다는 것이다.
3️⃣ 상상(시각화) 196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99일째
오늘은 40분정도 썼다. 어제 메모한 생각을 이어서 썼다. 그리고 <습관의 디테일>을 참조하여 정체성 정하기 활동을 해봐야겠다는 얘기도 썼고, 어제 실천하지 못한 두가지 활동을 조금 변경하여 오늘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52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7분이다. 낮잠 시간을 줄이고 싶다. 그럴려면 일찍 자야겠지. 다른 생활습관은 다 좋아졌는데 수면습관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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