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모닝 2-120일째

👉 최적의 수면 with. <우울할 땐 뇌 과학, 실천할 땐 워크북>

목표 수면 시간 : 3시간 40분 (2시 30분 전에 취침)
어제 수면 시간 : 3시간 38분 (2시 51분에 취침)
자기 전에 한 일 : 영화, 음악 감상 및 웹서핑

어제는 일찍 방으로 들어가 자리에 누웠음에도 잠이 안 왔다. 그도 그럴 것이 낮잠을 두 번이나 잤기 때문이다. 솔직히 더 늦게 자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웹서핑에도 한계가 있었다. 관심사가 한정적이기에 찾아보는 내용도 그것이 그거라서 새로운 글이 안 올라오면 봤던 글로 검색창이 가득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3시 되기 전에 누웠다. 뒤척일 줄 알았는데 얼마 안 가서 잠들었다. 날씨 때문에 피곤했던 모양이다. 6시 29분에 일어나서 6시 34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매일 질문 일기 (구: QN 데일리)

최근에 눈물 흘린 적 있냐고 해서 없다고 했다. 드라마나 영화보다가는 울었을 수도 있고.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일]

목표는 런데이 초급 달리기 30분 + 운동기구 사용 (분 단위로)
오늘은 5000보 코스 완주 / 운동기구 이용 ✖ / 계단 이용 ⭕  = 47분에 5,226보

오늘은 비가 안 오는데도 추가 코스를 안 갔다. 완전히 잊고 있던 탓이다. 이러다가 며칠 집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걱정 없다.
난간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조는 길고양이를 봤다. 원래 그즈음에 박스가 있었는데 누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린 모양이다. 집이 없어서 난간에서 자는 걸까? 안쓰럽기도 하고 귀여웠다.


3️⃣ 아침 일기

오늘은 29분정도 썼다. 써지는 대로 감정을 적어내려갔고, 최근에 갖고싶어진 것을 구체적으로 적었다.


👉 습관 체크 ⭕ or ✖

》어제 활동
11시 30분 전에 PC게임을 껐는가? ✖ (게임 안 함)
[04. 22 ~ ] 처방 보습크림을 3회 이상 발랐는가? ⭕ : 5 / ✖ : 4
[04.02 ~ ] 새벽 2시 30분 전에 잠들기 위해 2시 10분 전에 자리에 누웠는가? ⭕ : 3 / ✖ : 26

》오늘 활동
[03.18 ~ ] 샤워 후 일기 전 손빨래를 건조대에 널었는가? ⭕ : 44 / ✖ : 1
[03.18 ~ ] 일기 전 고운발 크림을 바르고 실리콘 양말을 신었는가? ⭕ : 22 / ✖ : 22


👉 블로그 기록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04분이다. 피곤보다는 머리가 살짝 지끈거린다. 편두통일까? 비 오는 날을 좋아하지만 비오기 전의 증상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