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모닝 2-121일째

👉 최적의 수면 with. <우울할 땐 뇌 과학, 실천할 땐 워크북>

목표 수면 시간 : 3시간 40분 (2시 30분 전에 취침)
어제 수면 시간 : 4시간 18분 (2시 12분에 취침)
자기 전에 한 일 : 웹서핑

어제는 자기 전에 약간의 현타를 느꼈다. 계속 사고 싶어했던 물건이 이번에 할인을 하는데 이걸 사도 될지 아니면 다음을 기약해야할지 고민하다보니 돈 버는 건 어렵고 쓰는 건 쉽고, 가족 단위로 생각하다보니 내 개인 물건은 사치로 느껴지는 등 별에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아직도 고민중이다. 내일이면 할인 끝나는데 말이다. 사는 게 나을까? 잘 모르겠다. 이 끝나지 않을 고민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2시 10분쯤 비교적 이른 시간에 잤다. 그리고 6시 34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매일 질문 일기 (구: QN 데일리)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것일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나말고도 신경 쓸 게 많아진다는 거라고 생각한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일]

목표는 런데이 초급 달리기 30분 + 운동기구 사용 (분 단위로)
오늘은 5000보 코스 완주 / 운동기구 이용 ✖ / 계단 이용 ⭕  = 44분에 5,006보

오늘은 간간이 핸드폰 보면서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45분대가 나왔다. 새로 추가하려던 코스를 완전히 잊어버린 덕분이다. 운동이 효과를 보려면 활동 시간을 늘리라고 했는데 나는 시간을 좀 더 줄이고 싶어서 애쓴다. 내 목표는 훨씬 많은 코스를 돌면서도 45분대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달리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준다.
박스가 있던 자리에 또 웅크리고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리고 뭔가에 몸을 숨기듯 주차 된 차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뒤를 힐끗 보는 길고양이도 봤다. 털에서 윤기가 나는 것이 먹을 것을 챙겨주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다.


3️⃣ 아침 일기

오늘은 44분정도 썼다. 간만에 예전처럼 이것저것 적어봤다. 그래도 많이 적은 것치고는 별로 안 걸린 셈이다.


👉 습관 체크 ⭕ or ✖

》어제 활동
11시 30분 전에 PC게임을 껐는가? ✖ (게임 안 함)
[04. 22 ~ ] 처방 보습크림을 3회 이상 발랐는가? ⭕ : 5 / ✖ : 5
[04.02 ~ ] 새벽 2시 30분 전에 잠들기 위해 2시 10분 전에 자리에 누웠는가? ⭕ : 3 / ✖ : 27

》오늘 활동
[03.18 ~ ] 샤워 후 일기 전 손빨래를 건조대에 널었는가? ⭕ : 45 / ✖ : 1
[03.18 ~ ] 일기 전 고운발 크림을 바르고 실리콘 양말을 신었는가? ⭕ : 22 / ✖ : 23


👉 블로그 기록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7분이다.  아직까지는 잠이 안 오는데 그래도 낮잠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