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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1시부터 영화 두 편을 연달아 보고 나서 게임하고 웹서핑을 좀 하다가 3시 24분에 잤다. 그리고 알람 듣고 일어나서 6시 34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해는 없고 구름이 있는데 흐리지는 않는 날이었다. 화창한 주말 아침이 바로 이런 걸까? 매번 똑같은 아침을 맞이하기에 요일 구분이 잘 안 간다. 어쩐지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제법 보였다. 길고양이는 한 마리만 봤는데 주변 의식을 많이하는 애였다. 지압깔창에는 어느정도 적응이 됐는지 자극이 덜하다. 왼발보다는 오른발에 더 자극이 심한 건 여전하고. 며칠동안은 빨리 걷기를 신경 썼는데 오늘 다시 그 시간대로 돌아왔다. 스스로 성장하는 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오늘 일기는 30분도 안 걸렸다. 딱히 고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꽂힌 생각도 예전에 하던 그 생각이라 새로운 거 한 두가지 적고 나니 쓸 말이 없어졌다. 몰려드는 불안도 실체가 없는 것이어서 써서 풀어낼 것도 없었다.
2시간 21분간의 미라클모닝을 마치며, 특별할 것 없는 주말이다. 무난하게 잘 보내는 게 목표다. 낮잠은 좀 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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