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16일째
<개구리>
장철문의 시집 《산벚나무의 저녁》중
👉 읽기 문학•교양책 37일째
📗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 17일째
_자연은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으며 우리 인간이 묻는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자연은 이미 오래전에 그렇게 하기로 결심을 했던 것이다.
➖ 읽기 실용책
📕 <The One Page Proposal> 패트릭 G. 라일리 저, 2일째
📗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저, 2일째
이왕 적은거 꾸준히 읽어보기로 했다. 하루 분량은 딱히 정하지 않았으며 메모정리도 안 하고 있다. 하지만 정리는 곧 할 예정이다.
👉 스트레칭 운동 82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4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발꿈치를 모으고 하는게 더 안쪽다리에 자극이 많이 왔다. 발꿈치를 너무 붙이려고 하면 발목에서 뚝 소리가 나서 주의해야한다. 발꿈치를 올리때는 바짝 모으고 내릴때는 푸는 방식을 이용하여 40회를 했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4세트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어쩔때는 자극이 오고 안 올때도 있다. 요즘은 기본으로 4세트를 하게 된다. 오늘은 5세트 정도 했다. 마지막 1세트는 스모 스쿼트하듯이 다리 간격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의식적으로 전보다 더 짧고 빠른 반동을 줬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40회
1세트에 30회씩이므로 천천히 세트를 늘려갈 생각이다. 오늘은 40회를 했다. 할때마다 의문인건 골반부터 내려가는 건지 아니면 옆구리가 늘어나듯이 내려가는 건지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다는 거다. 20회씩 나눠서 해보고 더 자극이 오는쪽으로 해야겠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10회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다. 30초 동작 소개부터 봤으며 집중 포인트를 적어두고 강의 안 보고 했다. 그런데 요즘 자극이 덜 오는 것 보면 강의를 봐야겠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오늘은 매트 위에서 쿠션도 안 깔고 했다. 손바닥을 밀듯이 몸을 들어올리라고 했던 게 생각나서 했는데 자극이 잘 안 오는 것 같아서 종아리를 들어올려 발목끼리 걸고 했더니 앞허벅지에는 자극이 왔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팔굽혀펴기 동작을 할때마다 어깨에서 잘게 소리가 난다. 통증은 없으니 그냥 하는데 수상쩍다.
➖ 주방 카운터 붙잡고 팔굽혀펴기도 함께했다. 할때마다 왜 엉덩이가 자꾸 뒤로 빠지는지에 대해 의문이었는데 오늘 문득 그 이유를 깨달았다.
보통 주방 카운터는 사람의 어깨보다는 한참 낮은 위치에 있는데, 팔굽혀펴기를 누워서 할때 기본동작은 팔이 가슴옆에 위치해야한다는거다. 그러니 누워서 할때와 같은 자세를 취하려면 팔을 접고 카운터에 가슴이 닿았을때를 기준으로 다리를 더 뒤로 보내야한다는 거다. 그렇게 했더니 5개도 못하고 무너졌다. 아니면 좀더 높은 책장이나 서랍장등을 잡고 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 오늘은 순서를 바꾸는 것과 별개로 낮잠을 잤다. 체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나간걸로 낮잠까지 잘 정도면 그렇게 좋아지진 않았나보다. 좀더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미라클모닝의 반대말이 미라클나잇인걸 최근에서야 알았다. 미라클이브닝에서 저녁루틴으로 바꾼지 얼마안됐는데 또 바꿔야하나?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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