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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 미라클모닝 262일째

by 미모라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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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일찍 자려고 <심야 괴담회>를 보고서 바로 방으로 돌아왔지만 쉽사리 잠들 수가 없었다. 하루종일 거슬리는 일들이 있었고, 참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그 일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 불만을 쏟아내고 났더니 잠이 깬 건지 1시 54분에 자겠다고 기록했지만 잠이 오지 않아서 결국엔 2시 10분쯤으로 기록을 고치고 다시 누웠다. 그러고 나서도 잠이 안 와서 호흡을 고르다 보니 한참 뒤에 잠들긴 했는데 2시 30분을 넘기지 않았을까 싶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곤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6시 14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90일째

연상, 동갑, 연하 중에 고르라는 질문이었다. 동갑이 그나마 나은 것 같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62일째

오늘은 46분이 걸렸다. 빠르게 걷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47분이나 48분대를 예상했지만 의외로 어제와 1분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다행이다. 요즘 아침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가로등이 있지만 어두컴컴해서 혼자 다니기 무서웠는데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사람들 때문에 무서운 상황도 생겼다. 첫번째 코스를 지나갈 때 가로등을 사이에 두고 나와 마주보고 선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나를 보고 우뚝 멈춰서서 좀 무서웠다. 아마 그 사람도 나를 보고 무서워서 멈춰섰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더는 무섭지 않았다.


3️⃣ 일기 255일째

오늘도 46분정도 걸렸다. 어제 상관없는 사람에게 불만을 쏟아낸 일에 대해, 그리고 불만을 느끼게 된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 현 상황을 빗대어 쓰다보니 한 페이지를 꽉 채웠다.


4️⃣ 타로 카드로 오늘의 운세보기 15일째

Two of Wands, 완드 2번 카드

역방향을 뽑으면 기분이 안 좋은데 항상 정방향만 뽑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활동을 더 이어 나가야할지 고민해보자.


👉 작은 습관 만들기 64일째 ⭕ or ✖
앞으로 30일에서 4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활동은 목록에서 지우기로 했다.

  • [25일]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윗배가 탄탄해지도록 힘을 줄> 것이다.⭕
  • [18일]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견갑골을 붙여서 가슴을 펼> 것이다.⭕
  • [18일]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시선이 살짝 위로 올라가도록 턱을 치켜들> 것이다.⭕
  • [29일] <아침 샤워를 할> 때 <복부와 림프절을 주먹 쥔 손으로 마사지 할> 것이다. ⭕
  • [38일] <아침 샤워 후>에 <복부 강화운동과 스쿼트를 5회씩 할> 것이다. ⭕
  • [25일] <아침 샤워 후>에 <목베개 밟고 발꿈치 내리기를 6회 할> 것이다. ⭕
  • [21일] <복부강화 운동과 스쿼트, 발꿈치 내리기를 한> 뒤에 <엎드려서 배꼽당기기를 1회 (10초) 할> 것이다. ⭕



👉 블로그 기록 208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38분이다. 오늘은 저녁루틴을 미리 끝낼 기운이 없다. 낮잠이나 푹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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