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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45일

by 미모라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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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랜만에 12시 넘어서 잠들었다. 마지막 기억이 12시 15분인가 48분인가하는데 확실한 건 1시 가까이 됐을 때 잠든 것 같다는 거다. 누워서도 계속 늦게 잤다고 생각만하다가 어느 순간 생각을 딱 끊고 자는 척을 했더니 진짜로 잠들었다. 알람 듣고 일어나서 6시 12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74일째

이름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이었다. 마음에 든다. 하지만 작명소가서 예명으로 쓸 이름 몇 가지를 받아오고 싶긴하다.


2️⃣ 산책• 걷기 운동 145일째

산책준비에서 9분이 소요됐고, 5천보 변형 코스로 총 48분이 걸렸다. 오늘은 좀 다른 변형이다. 8자 코스의 교차 구간을 그냥 지나쳐버려서 크게 한번 도는 걸로 대체했다. 어찌보면 변형의 변형인 셈이다.
오늘 날씨는 흐렸다. 하지만 습하지 않아서 좋았다. 바람도 시원했고, 구름이 해를 가려서 덥지도 않았다. 참새나 맷비둘기는 안 보였지만 고양이들은 제법 봤다. 오랜만에 꼬리가 짧고 야윈 고양이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봤다. 그리고 털이 뽀송뽀송한 얼룩 고양이는 다른 아파트 입구 앞에 앉아서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한번 더 지나갈때는 다른 고양이와 싸우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주정차 차량과 담벼락 사이에서 새끼고양이 둘을 데리고 밥을 먹는 어미 고양이를 봤다. 한바퀴 돌 때는 새끼들이 먹고 어미는 망을 보더니 두바퀴 때는 어미가 먹고 새끼들이 망을 보고 있었다. 내 앞에 가던 다른 이웃주민도 그 모습을 봤는지 몸을 기울여서 쳐다보고 갔다. 어미가 삼색 얼룩이 있는데 새끼 고양이들은 전부 검은색이라 신기했다. 부디 무사히 잘 자라길 바란다.  


3️⃣ 상상(시각화) 135일째


4️⃣ 식염수팩 10분 98일째

저녁에 마스크팩이나 고무팩을 하면 어떨까? 도움이 될까?


5️⃣ 일기 138일째

50분 걸렸다. 요즘들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메모정리에 대한 내용만 처음부터 끝까지 썼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91일째


👉 Drops 34일째

요일 파트를 끝내고 뭘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어려워서 하다가 말았던 필수 단어 파트를 다시 시작했다.
이제 80퍼센트 할인은 진짜 안 해주나.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36분이다. 다음주면 7월 마지막 주인가 시간이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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